영국 텔레그래프와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러시아 오렌부르크주 야스니 인근 전략로켓군 발사 기지에서 사르마트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시험 발사됐으나 이륙한 지 몇 초 만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미사일이 발사된 뒤 수 초 만에 자세를 잃고 지면으로 급강하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요.
일부 전문가는 이러한 연기 색이 고독성 액체연료가 연소할 때 나타나는 특징이라며, 발사체가 러시아 차세대 ICBM 'RS-28 사르마트(Sarmat)'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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