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8년간 6000억원 규모 인건비 과다 편성 공공기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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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8년간 6000억원 규모 인건비 과다 편성 공공기관 적발"

국가권익위원회는 4일 정부 지침을 어겨 8년간 6000억원 규모의 인건비를 과다 편성한 공공기관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총괄기관인 권익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안정적 정착 △재정낭비 부패사건의 엄정 처리 △신고자 보호·지원제도 강화 △미래세대 청렴교육 강화 기반 마련 등 5대 핵심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국가재정에 중대한 손실을 초래하는 구조적 부패행위를 적발하고 개선했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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