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화기 너머 다이얼 버튼 소리만으로 위급 상황임을 파악 후 현장에 출동해 불법 촬영 피해자를 구했다.
곧바로 서면지구대 소속 김은서 순경은 신고자에게 연락했지만 계속되는 질문에도 여전히 다이얼 버튼 소리만 들렸다.
김 순경은 "제가 질문할 테니 맞으면 다이얼 버튼을 2번, 틀리면 1번 눌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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