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7년 '역대 최고'…건강수명 66.4년 '유병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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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7년 '역대 최고'…건강수명 66.4년 '유병장수'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기간도 더 길어지는 '유병장수' 현상이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정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은 "기대수명의 남녀차이가 1985년 8.6년까지 증가했다가 그 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보통 남자들이 조금 위험한 직군에 많이 종사를 하기도 하지만 사망률이 높았던 사고사, 간 질환, 음주 등 사망률이 감소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4년 83.7세로 높아졌다 박현정 과장은 "(OECD 평균 비교 시) 전년에는 남자가 12위였고 이번에는 11위로 올라섰다"며 "여자는 3위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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