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습경기서 '0:36 충격 참패'…한 달 만 몰라보게 달라졌다 (야구여왕)[종합]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국가대표 출신들이 대거 포진한 최강팀과의 첫 연습경기서 0:36 대패를 당했지만, 단 한 달 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경기력으로 첫 정식경기 분위기를 주도하며 짜릿한 ‘도파민 샤워’를 선사했다.

2일 방송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레전드 선출’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의 패배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스포츠 마니아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먼저 야구 신생아 블랙퀸즈와 여자 야구 국대 출신이 8명이나 포함된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의 첫 연습경기가 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