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회 감사원장 권한대행은 3일 전임 윤석열 정부 때의 '정치·표적감사' 논란과 관련, "운영 쇄신 TF 활동 결과 정치감사와 무리한 감사로 인해 많은 분께 고통을 드린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앞서 감사원 운영 쇄신 TF는 지난 9월 설치된 이후 '권익위 감사', '서해 감사', '월성 원전 감사' 등 이전 정부에서 이뤄진 7개 감사 결과를 다시 살펴봤다.
감사원은 특히 2023년 권익위 감사는 감사 착수부터, 처리, 시행 과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 행위가 확인됐고, 월성 원전 감사에서도 수사 참고 자료 송부 및 소송 의견서 제출 과정에서 문제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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