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작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아요.” 배우 하정우가 ‘로비’ 개봉 8개월 만에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로 돌아왔다.
3일 개봉한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스페인 영화 ‘센티멘털’에서 출발했다.
“전 이 영화가 단순 섹스 코미디라고 생각하지 않아요.관계 회복이란 드라마가 좋았고, 그 울림까지 끌고 가는 게 숙제였죠.그래서 최대한 코미디, 생생한 캐릭터를 살려서 드라마의 완성에 이르고자 했어요.대사 수위 조절을 안 한 이유죠.” 앞선 연출작에서 그러했듯,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도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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