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원'이 개봉했다.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간만에 영화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웃으면서 봤어요”, “범죄물인데 이렇게 귀엽게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웃김” 등의 호평 세례는 ‘정보원’이 전 세대 관객에게 통하는 매력을 갖췄음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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