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닝 맨’ 원작자 스티븐 킹 “환상적!…현대판 ‘다이하드’ 탄생” 극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신작 액션 ‘더 러닝 맨’​을 향해 원작자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이 호평을 전해 눈길을 끈다.

현대판 ‘다이 하드’ 같다, 짜릿한 스릴러!”라는 호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스티븐 킹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의 대담을 통해 “영화에 아주 만족한다.모든 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졌다”, “이 영화에는 ‘다이 하드’ 같은 반짝임이 있다”라며 작품을 향한 신뢰를 보였다.

딥페이크 기술의 남용, 카메라에 쉽게 노출되는 일상 등 40여 년 전 출간된 소설 속 상상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고 전한 스티븐 킹은 “어떤 남자가 ‘당신, 지금 프리비에 나오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