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내란 주요 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에 더불어민주당이 ‘비상식적 결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3일 구속영장이 기각돼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내란 특검팀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이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 총회 장소를 여러 번 변경했다며 내란 주요 임무 종사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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