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를 갓 졸업한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리자, 남성은 "3개월 안에 결혼하겠다, 어기면 3억 원을 지급하겠다"는 각서까지 쓰며 중절을 요구했지만, 수술 후 돌연 연락을 끊고 각서도 무효라고 주장한 사연이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의 아버지는 남성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아버지는 "딸을 책임지고 결혼하든가, 평생의 상처에 대해 보상해라, 각서 안 쓰면 수술 절대 안 시킨다"고 남성에게 화를 냈다.
결국 A씨는 남성의 약속을 믿고 중절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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