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근' 이종호, 두번째 보석 청구…10월엔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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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근' 이종호, 두번째 보석 청구…10월엔 기각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오세용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10월 한 차례 보석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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