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美회담 앞 "포크로우스크·보우찬스크 점령"(종합2보)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최전선 지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발레리 게리사모프 총참모장으로부터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우크라이나어 포크로우스크)와 하르키우주 볼찬스크(보우찬스크) 등 주요 최전선 여러 도시를 점령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포크로우스크 작전 영상도 공개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달 1년 만에 점령 지역을 최대로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