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의 본사 부산 이전 추진이 가시화되자 노조가 피켓 시위 등 집단행동에 나서며 내부 진통이 커지고 있다.
HMM 노사는 지난달 21일 2026년 임금·보충협약(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주 2회 교섭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사측이 부산 이전 로드맵을 작성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성철 육상노조 위원장은 "보충협약 과정에서 사측이 구성원 설득 없이 로드맵을 작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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