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타자'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치)의 부친 이춘광 씨가 별세했다.
아들이 초등학생이던 시절부터 손수 만들어 온 스크랩북에는 첫 홈런, 전국 대회 출전, 프로 무대에서의 기록과 기사들이 빠짐없이 담겨 있었다.
이춘광 씨는 생전 인터뷰에서 "모두가 선수 이승엽을 칭찬했다.그럴수록 붙잡아 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라며 "아들에게 '박수받을수록 더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말을 수백 번 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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