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에서도 파업 움직임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9호선 지부는 2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인력 증원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개화역에서 신논현역까지의 1단계 구간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맡고 있으며,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에 이르는 2·3단계 구간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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