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車 부품 담합 외국계 기업 2곳 과징금 354억…檢 고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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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車 부품 담합 외국계 기업 2곳 과징금 354억…檢 고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모비스와 크레아에이엔(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 발주한 자동차 부품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외국계 자동차 부품업체 니프코 코리아와 한국아이티더블유를 제재했다.

그 결과 후속 차종 19건, 신차종 5건 등 총 입찰 24건 모두에서 양사가 합의한 수주예정자가 더 낮은 견적으로 투찰했으며, 그 중 20건 입찰에서 양사가 합의한 대로 수주업체가 선정됐다.

양사는 지난 2021년 3월 공정위가 동종 업체의 자동차 부품 담합에 대해 과징금 총 824억원을 부과한 것에 경각심을 느끼고 7년 6개월간 장기간 지속돼 온 차량용 에어벤트 입찰 담합행위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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