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만 1년을 앞두고 '내란 청산'을 재강조하며, 국민통합 역시 이같은 바탕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인식을 내보인 셈이다.
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이 피로써 쟁취해 왔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이했지만, 국민의 집단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어젖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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