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해 뛰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오스카 레이스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고섬(Gotham) 시상식에서 무관에 그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35회 고섬시상식에서 국제장편·남우주연·각색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 부문에 한국 출품작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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