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적설' KIA 최형우, 거취 묻자 "곧 아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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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적설' KIA 최형우, 거취 묻자 "곧 아실 거 같습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최형우(41)가 자신의 거취에 입장을 밝혔다.

최형우는 데뷔 후 삼성에서 줄곧 뛰다가 지난 2017년 KIA와 4년 총액 100억원짜리 FA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최고령 20홈런을 달성한 최형우는 "처음 기록상을 받았는데, 오래 야구했다는 생각이 든다.언제까지 야구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지 기록을 세우고 끝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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