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차량을 바다에 빠트린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가 몰던 차량은 바다로 추락했는데 그는 스스로 창문을 열고 탈출해 그대로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잠수 요원을 투입해 바다에 빠진 차량에 동승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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