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10년만에 귀환 이뤄진다면…삼성 타선, 더 무서워진다
지난해 1월 KIA 타이거즈와 계약 기간 1+1년, 최대 22억원에 비(非) FA 다년 계약을 맺은 최형우는 2025시즌을 끝으로 이 계약이 만료됐고,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다.
삼성은 시장이 열리자마자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내며 러브콜을 보냈다.
2008년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는 그해 126경기 타율 0.276, 19홈런 71타점 68득점으로 활약하며 신인왕을 수상, 리그 정상급 타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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