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벨'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금연벨은 지하철역 10m 이내 등 금연구역 13곳과 구청 앞 광장 등 비금연구역 3곳 등 담배연기에 따른 민원이 많은 16곳에 설치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금연벨 설치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 속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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