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내란범 단죄를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이를 '나치특별재판부'로 규정하고 반대 논리를 폈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법사소위 회의 도중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 법을 통한 폭력일 뿐이다.이것을 보면 나치특별재판부만 생각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나치특별재판부는 정권을 잡고나서 반대 세력의 발언 하나까지 나치 판사에 의해 신속하게 처벌했다"며 "마지막에는 나치에 대한 농담마저 처벌했다.내란특별재판부가 그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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