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주 장기 실종여성' 살해범 신상공개 여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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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주 장기 실종여성' 살해범 신상공개 여부 검토

경찰이 청주 장기 실종여성 살해범 김모(54)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살인,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김씨의 신상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A씨는 실종 약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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