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가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지기 유지관리와 피난통로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하게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홍콩 고층 아파트 외벽 보수공사 중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필로티 구조 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공동주택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구조적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권선욱 서장은 “화재는 작은 요인으로도 발생하지만 감지기 작동 여부와 피난통로 확보만으로도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구조적으로 화재 확산이 빠른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과 공사 관계자 모두의 일상적인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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