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일본을 침몰시키는 호쾌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한일전 MVP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최종 스코어 7-1로 승리했고, 이대호가 MVP(상금 100만엔, 약 940만원)로 선정됐다.
6회 홈런 타석을 두고는 "일본에서 같은 팀에서 뛴 세츠 선수가 홈런 치라고 던져준 것 같다.세츠에게 공을 돌리겠다"고 돌아보며 일본어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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