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찬호를 비롯해 강백호(한화 이글스), 박해민(LG 트윈스), 김현수(KT) 등 큼지막한 FA 계약이 줄줄이 터지면서 이른바 '큰손'으로 군림하던 구단들이 시장에서 완전히 발을 빼거나, 내부 단속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올해 팀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가 최형우, 박찬호, 오선우, 패트릭 위즈덤 4명뿐일 정도로 타선에서 최형우의 존재감이 컸다.
양현종은 올해 30경기 7승9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진 못했으나 팀 내 토종 투수 중 유일하게 규정이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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