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재단은 제5회 김우중 의료인 수상자로 의료취약지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본 최명석(64) 신안대우병원장, 위상양(82) 전 장수군보건의료원장과 필수의료 분야에 헌신해온 전진동(53) 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기간 인술을 펼친 의료인을 선정해 의료인상·의료봉사상·공로상을 수여한다.
박 전 원장은 2000년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업국장으로서 대우재단 도서·오지 의료사업의 민관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진도대우의원 원장을 맡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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