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연말 대출 총량 관리 실패로 창구 문을 닫으며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사실상 멈춰선 가운데, 신용대출 잔액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27일 기준 주담대 잔액은 610조9284억원으로, 지난달 말과 비교해 2823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5대 은행의 개인 마이너스 통장 잔액(27일 기준)은 40조3843억원으로, 10월 말과 비교해 9171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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