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심의 과도한 가계부채 누증이 민간소비 증가율을 매년 약 0.4%포인트씩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부동산발(發) 가계부채 누증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부동산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13.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주택 매매는 자산의 이전이므로 부동산발 가계부채 증가가 실물 부문의 소비와 연관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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