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조업 업황 8개월째 '위축'…내수 침체에 서비스업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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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업황 8개월째 '위축'…내수 침체에 서비스업도 악화

중국 정부가 공식 조사한 제조업 업황이 8개월째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49.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제조업 PMI의 악화는 건설업이 오랜 침체를 겪고 있는 데 더해 내수 감소로 서비스업 업황이 나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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