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반발 "당게 논란 조사?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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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반발 "당게 논란 조사?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의 이른바 '당게 논란' 조사 착수에 대해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라고 반발했다.

'당게 논란'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게시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 게시물에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전날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 착수를 의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전 대표와 김 전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를 받으면 내년 지방선거 공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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