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정자원 화재 실무 책임자급 대기발령은 '꼬리 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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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국정자원 화재 실무 책임자급 대기발령은 '꼬리 자르기'"

국민의힘이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이재용 국정자원장과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실장이 대기발령된 것을 두고 "꼬리 자르기"라며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라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특히 정책을 총괄하고 예산을 배정하며 관리·감독해야 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정책 결정라인은 문책당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단순한 화재 사고가 아니라, 노후화된 시스템 관리의 부실, 미흡한 백업 및 이중화 체계, 컨트롤 타워의 부재가 겹쳐 발생한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 전산망 전체가 사실상 중단된 초대형 사고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직접 국민께 사과하고, 최소한 행정안전부 장관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자원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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