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FA 계약서에 도장 찍는 순간 '타자 최고령 기록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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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FA 계약서에 도장 찍는 순간 '타자 최고령 기록 예약'

원소속 구단 KIA 타이거즈, 프로 생활을 시작한 삼성 라이온즈 사이에서 고민 중인 최형우는 도장을 찍는 순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타자 최고령 기록 경신을 예약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다가 2021∼2024년 SSG 유니폼을 입고 선수 황혼기를 보낸 추신수 보좌역은 KBO리그 타자 최고령 출장(42세 2개월 17일), 안타(42세 1개월 26일), 홈런(42세 22일) 기록을 작성하고 은퇴했다.

최형우는 KBO리그 최초 100억원대 계약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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