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경기 9패' 최악 부진 리버풀에 英 가디언 직격... "8750억 왜 썼나"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이어갔다.

이어 “리버풀의 이적 정책은 휴즈 단장과 FSG의 풋볼 CEO 마이클 에드워즈가 이끈다”며 “이들은 똑똑한 이적 정책과 장기적 계획 능력으로 명성이 높지만, 슬롯이 압박을 받고 리버풀이 중하위권에 처한 지금, 그들의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은 경기 결과만큼이나 많은 질문에 직면해 있다”고 수뇌부에 대한 의구심을 표했다.

‘가디언’은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이 비르츠 같은 창조적 미드필더에 거액을 쓸 필요가 있었는지, 왜 측면 백업이 없는 상황에서 에키티케와 이삭을 동시 영입했는지, 왜 순수 풀백이 필요한데 프림퐁 같은 윙백을 데려왔는지”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