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후 겐조 일본 주오대 교수 등 국제연구진이 민물장어의 소비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중국·일본·영국·미국 등 전 세계 11개 국가 26개 도시의 식당·소매점에서 장어를 구입해 디엔에이(DNA)를 분석한 결과, 유통되는 장어의 99% 이상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은 1인당 장어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로,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다.
한중일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 다수 국가들은 EUI와 파나마 제안에 과학적 근거 부족, 과도한 규제 확대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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