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번진 불길 보고 알았다"…홍콩 화재 생존자 '경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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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번진 불길 보고 알았다"…홍콩 화재 생존자 '경보도 없었다'

홍콩 '웡 폭 코트' 아파트 화재 생존자들이 사고 당시 화재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CNN 보도에서도 화재 당시 건물의 화재 경보가 울리지 않았으며, 당국이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기 위해 문을 두드린 적이 없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대피가 늦어져 피해가 커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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