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가 28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 특검은 “특검은 7월 2일 수사를 개시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부, 법무부, 외교부, 공수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약 180회가량 실시하고, 피의자 및 참고인 등 약 300명 이상을 조사했다”며 이 중 총 3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사외압과 관련해선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명이 직권남용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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