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최원준, 두산과 4년 최대 38억원에 FA 잔류 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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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최원준, 두산과 4년 최대 38억원에 FA 잔류 계약(종합)

프로야구 두산은 28일 "투수 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원(계약금 18억원·연봉 총액 16억원·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최원준은 첫 FA 계약도 두산과 했다.

외야수 조수행은 4년 최대 16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8억원·인센티브 2억원), 투수 이영하는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연봉 총액 23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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