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선수랑 1대1 채팅?” 야구판 유료 소통 앱, 논란 끝에 서비스 중단

이는 아이돌 팬덤에서는 이미 익숙한 ‘버블’과 비슷한 유료 소통 앱으로, 월 4,900원을 결제하면 선수 한 명을 선택해 DM을 주고받고, 미공개 사진과 포스트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선수를 아이돌처럼 소비하게 되는 것 같다”, “메시지 관리가 또 다른 일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이어졌고, 체력 소모가 큰 스포츠 특성상 선수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겠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스포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