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남동발전 분당복합화력 승인 과정, 의회 배제한 일방 행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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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남동발전 분당복합화력 승인 과정, 의회 배제한 일방 행정 규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27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도시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가 지난 10월 30일 한국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한 사실과 관련하여, 의회를 배제한 채 승인 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한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도시계획과와 지역 의원, 그리고 주민이 함께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던 만큼, 이후 승인 과정에서도 의회와의 소통이 당연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라며 “그러나 승인 시점이 다가올 때까지 의회에는 일정이나 결정 계획에 대한 어떠한 사전 보고도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최종성 의원은 “시장과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승인 과정에서 왜 의회를 배제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하며, 앞으로 어떠한 도시계획 승인도 의회 보고와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며 “행정이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면, 의회를 무시하는 순간 시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이는 결국 시정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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