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지난 2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20 25-22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신 감독은 전력이 약한 팀을 맡아 포스트시즌으로 이끄는 능력이 탁월해 '봄 배구 전도사'로 불린다.
이후 2018~2019시즌부터 우리카드를 지휘한 신 감독은 2023~2024시즌까지 6시즌 연속 팀을 봄 배구로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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