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까지 달성했다.
부상 이전에도 제구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이의리는 복귀 이후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의리는 "눈에 보이는 성적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충분히 평가됐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스스로도 매우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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