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두산이 정성 보여주셨다…선발 준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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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두산이 정성 보여주셨다…선발 준비 문제없어"

이영하(28·두산 베어스)는 다른 구단의 '좋은 제의'도 받았지만, 두산 잔류를 택했다.

그해 이영하는 선발로 27경기, 구원으로 2경기에 등판해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로 호투했다.

두산 구단은 "이영하가 젊은 투수들의 리더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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