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손흥민, 12월 토트넘 홋스퍼 복귀 확정.특별 이벤트 계획"이라며 손흥민이 12월 중으로 토트넘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팬들은 32세 손흥민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손흥민이 토트넘 소소속으로 출전한 마지막 경기는 구단의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서 치러졌기 때문"이라며 "지난달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돌아와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고, 토트넘은 그의 소원을 이뤄줄 준비가 돼 있다"고 토트넘이 손흥민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구단 최초의 비유럽인 주장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명실상부 21세기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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