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모바일상품권 바코드를 임의로 복원해 무단 사용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고씨는 지난해 9~10월 아이스크림 전문점 상품권의 모자이크된 바코드를 임의로 복원해 사용하는 등 총 8회에 걸쳐 약 100만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고씨는 2023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회에 걸쳐 타인이 판매용으로 사이트에 올린 모바일 상품권을 무단으로 사용해 총 71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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