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7일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상정되는 것에 대해 “이재명 정권의 생명을 단축하는 정권 몰락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1979년 10월 4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국회의원직에서 제명됐고, 그것은 개인 의원에 대한 제명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제명이었다”며 “그 나비효과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꿔놨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가결도 56년 전과 똑같은 나비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며 “역사는 늘 민주주의와 정의를 짓밟은 권력을 심판해왔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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