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 핵항모 베네수 인근서 야간훈련…"치명적 타격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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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 핵항모 베네수 인근서 야간훈련…"치명적 타격 준비돼"

미 해군은 26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출격하는 영상들과 함께 "미 해군과 항공모함들은 미국의 원정팀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는데요.

미 해군은 "미군은 미 남부사령부의 임무, 국방부(전쟁부)가 지시하는 작전, 불법 마약 밀매를 차단하고 본토를 수호한다는 대통령의 우선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리브해의 미군 전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군 지휘부는 카리브해 일대 친미 성향 국가 지도자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내 편 다지기'에 나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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