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떠난 LG…'잠실 빅보이' 이재원, 빈자리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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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떠난 LG…'잠실 빅보이' 이재원, 빈자리 채울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떠난 김현수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새 과제를 떠안았다.

주전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가운데 '잠실 빅보이'로 불리는 이재원이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재원은 2020년 1군에 데뷔해 2023년까지 뛰며 통산 220경기에서 타율 0.222 22홈런 78타점 69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01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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